안녕하세요 코리아벳굿입니다 오늘은 앞전 미식축구 기본설명에 앞서 각 포지션별 명칭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식축구는 선수교체 제한이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가 교체될 때마다 선수들이 대거 교체됩니다
따라서 공격수들은 공격에만 특화된 선수들로 수비수는 수비에만 특화된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선수들은 본인이 맡은 포지션에 대한 역할만 담당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포지션이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이 존재하며 처음 보시거나 접하시게 되면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미식축구의 포지션은 오펜스,디펜스,스페셜팀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포지션들과 역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식축구 포지션 – 공격수 (오펜스)

공격수들은 주어진 4번의 기회 안에 10야드 이상을 전진해야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상대방의 엔드존에 도달하여 터치다운을 하는 것으로 포지션은 위의 사진처럼 11명의 선수가 위치하게 됩니다

오펜시브 라인맨
라인맨 (Offensive line man)은 가운데 C(센터)를 주변으로 T(태클),G(가드)로 다섯명으로 이루어져있고 미식축구에의 공격팀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라인맨들은 가운데 가장 앞에 위치하며 상대 수비의 압박으로부터 쿼터백이 패스할 시간을 만들어주거나 러닝백들이 공을 들고 뛸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격라인이 뚫려 쿼터백이 저지당하게 되면 공격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쿼터백을 보호하는 5명의 인간 성벽이며 상대방의 수비수들을 저지해야하기 때문에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선수들로 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TE (Tight End) 타이트 엔드는 주로 라인맨의 옆에 위치하여 필요에 따라 라인맨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리시버 역할을 하기도하는 만능 플레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몸싸움,점프력,공을 받는 능력등 타이트 엔드는 많은 능력들이 요구되는 포지션이다 보니 키가 크고 민첩하며 순발력이 좋은 등 운동신경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공격수는 라인맨 5명과 사이드로 2명을 더 세워 최소한 일곱명으로 세워진 상태에서 시작을 해야하고 이것을 스크리미진 라인이라고 불릅니다

QB (Quarter back) 쿼터백
쿼터백은 공격수의 심장이며 일명 필드 위의 사령관이라고도 불릴만큼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격의 시작은 쿼터백으로부터 진행되며 감독과 코치의 지시를 받아 공격작전을 짜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공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쿼터백은 센터가 공을 넘겨주는 스냅으로부터 플레이를 시작하며 라인맨을 제외하고 상대방의 진영에 침투한 리시버나 뒤에있는 러닝백에게 공을 넘겨주어 상대 진영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쿼터백은 패스할 상황이나 여력이 되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들고 뛸 수 있으며 이를 스크램블이라고 부릅니다
팀 내의 모든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판단력을 통해 작전을 수행해야 하므로 탁월한 센스능력과 운동신경은 물론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연봉도 포지션중 가장 높습니다
FB (Full back) / HB (Half back) 풀백,하프백
풀백,하프백은 쿼터백의 뒤에 위치하며 쿼터백이 주는 공을 건네받아 상대의 최전방을 뚫고 나가는 포지션이며 통틀어 러닝백(Running back) 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하프백이 공을 건네받고 풀백은 그 앞에 서서 달려드는 상대 수비선수들을 걷어내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WR (Wide receiver) 와이드 리시버
스냅과 동시에 쿼터백이 공을 받게 되면 상대 수비지역을 뛰어들어 달려나가 쿼터백의 패스를 받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양 사이드에 한명씩 위치하게 되며 쿼터백의 패스를 받기 위해 빈 공간을 찾아 빠르게 움직여야합니다
리시버들은 역할에 답게 왠만한 육상선수 못지않는 빠른발을 소유하고 있으며 패스를 받는 포지션이다 보니 수준급의 캐칭능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미식축구 포지션 – 수비수 (디펜스)

수비수의 포지션은 딱히 지켜야할 규칙같은건 없으나 상대 공격의 포지션에 맞게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격팀이 공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을 막는것이 주목표이며 최전방의 수비수들은 상대 공격진영의 최전방의 라인을 뚫고 쿼터백을 직접 압박 혹은 무력화하거나 공을 가지고 뛰는 러닝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디펜시브 라인맨
공격 포지션의 라인맨과 같이 수비 포지션에도 DT (Defensive tackle) 혹은 태클, DE (Defensive End) 혹은 엔드가 양 옆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오펜시브 라인맨 (가드,태클) 들이 쿼터백을 지키거나 러닝백의 경로를 만들어주는 것을 맞서고 쿼터백을 저지하기 위해 돌진하며 빈틈을 찾아 달리는 러닝백을 마킹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비라인 안쪽 두명인 태클 (DT)은 괴물같은 상대 오펜시브 라인맨에 맞서기위해 덩치가 굉장히 크며 운동신경은 덤으로 힘이 굉장히 좋은 선수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수비라인 바깥쪽 엔드 (DE)는 태클에 비해 체중이 조금 덜나가며 순발력과 기동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태클과 엔드는 체형만 조금 차이가 있을 뿐 이들의 역할은 똑같고 수비 라인맨들이 잘 하여 오펜스라인을 뚫어버리면 쿼터백이 패스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줄어들기 때문에 패스미스와 같은 실수확률이 높아지고 러닝백은 뛰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에 수비가 단순해집니다

LB (Linebacker) 라인배커
라인맨의 뒤에 위치하여 라인배커라고도 불리며 수비역할은 똑같이 쿼터백과 러닝백을 무력화 시키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보통 세명으로 구성되고 가운데 배커는 Middle Linebacker, 양옆의 배커는 Outside Linebacker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보통은 앞에 라인맨들을 백업하고 러닝백을 태클하는것에 비중을 많이 두지만 상황에 따라 쿼터백을 다운시키기도 하고 수비라인에서 빠져나오는 러닝백과 타이트앤드가 공을 잡지못하게 밀착마크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Defensive back (디펜시브 백) = Secondary (세컨더리)
코너백과 세이프티를 통틀어서 표현하는 포지션이고 디센시브백 혹은 세컨더리라고 불립니다
CB (Corner back) 코너백
코너백은 상대 공격수중 와이드리시버(WR)를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와이드리시버의 맞은편에 위치하게 됩니다
와이드리시버가 패스를 받지 못하게 전담마크를 하며 발빠른 선수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와 맞서 스피드와 몸싸움 능력이 중요하며 반응속도가 빨라야합니다
코너백이 와이드리시버를 잘 막는다면 쿼터백이 패스할 타이밍을 놓쳐 던질수가 없게되는데 이때 수비라인맨들과 라인배커들이 쿼터백을 다운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 (Safety) 세이프티
수비진에 제일 뒤쪽에 위치한 세이프티는 최후의 수비수로써 역할을 하고 프리세이프티(Free safety) 줄여서 FS와 스트롱세이프티 (Strong safety) 줄여서 SS로도 불립니다
코너백과 마찬가지로 와이드리시버를 견제하거나 수비수들을 뚫고 달려오는 선수들을 태클하여 마지막으로 저지하기도하며 최후방에서 상대방의 롱패스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세이프티는 덩치와 기동력등 일부 능력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플레이 진행상황을 빠르게 캐치하는 판단력과 두뇌회전이 빨라야하며 빈공간에서의 공격을 막는 태클 능력이 중요합니다
미식축구 포지션 – 스페셜 팀

공격수와 수비수 이외에 경기가 시작할때하는 킥오프,펀트,필드골 같은 특수상황에서만 운영되는 팀이 따로 있는데 이를 스페셜 팀이라고 합니다
- 키커 (Kicker)
필드골(3점)과 킥오프,터치다운 후 추가득점(1점)을 할때 공을 차는 선수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바로 필드골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그만큼 키커의 역할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NFL에서 키커는 40야드 이하에서는 100%성공을 시켜야하며 45~50야드정도 거리의 킥은 80%이상 성공률이 되야지만 살아남을수 있다고 합니다
- 홀더 (Holder)
키커가 공을 찰때 안정적으로 찰 수 있도록 스냅받은 공을 잡아놓는 역할을 합니다
스냅은 제대로 되었지만 홀더가 제대로 잡지못하거나 키커와 호흡이 맞지않을 경우 킥의 실패확률이 굉장히 증가하며 1점~3점차이로 지면 결국 킥의 실패의 비중이 높기때문에 역시 중요합니다
- 롱스네퍼 (Long snapper)
필드골,펀트 스냅시 공을 빼주는 선수로써 쿼터백이나 키커에게 스냅하는것 보다 더 멀리 보내야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 펀터 (Punter)
4번째 다운에서 공격에 실패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즉시 공격권이 상대방에게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진 가능성이 없을 경우 공격권이 넘어갔을 때 수비팀이 막아야할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멀리 공을 차서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넘겨주게 되는데 이때 공을 차는 선수를 펀터라고 부릅니다
- 리터너 (Returner)
스페셜팀의 공을 받아 전진하는 포지션으로 필드골,펀트,킥오프등 공수전환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키커가 찬 공을 받아 다운되기 전까지 앞으로 전진하는 선수입니다
리터너는 몸싸움엔 비록 약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폭발력이 높은 선수들이 주로 맡게 됩니다
미식축구 포지션 정리
오늘은 앞서 미식축구에 대한 사항들과 기본적인 규칙등에 이어 포지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각 포지션마다의 역활이 있다보니 다른 스포츠에 비해 많게 느껴져 어렵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필자의 포스팅을 보고나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겁니다
또한 미식축구 베팅에 앞서 포지션을 이해하면 더욱 더 재미있는 미식축구에 매력에 빠지게 되며 더 자세히 알아가다보면 베팅항목도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필자의 미식축구 포스팅들을 보며 미식축구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베팅을 하시길 바라며 많은경기와 베팅항목이 있는 해외사이트를 하단 링크를 통해 첨부해드리겠습니다
경기가 많이 없고 먹튀가 많은 국내 불법사이트 말고 수십만명의 회원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먹튀걱정이 절대 없는 해외사이트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미식축구 베팅을 접해보시길 바립니다